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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개봉기

캐논 MG6470 프린터 무한 잉크 충전기 개봉기

by 블로그유 2014. 12. 26.

캐논 MG6470 프린터 무한 잉크 충전기 개봉기


캐논 MG6470 프린터를 잘 쓰고 있다가 잉크가 다 소진되었다는 메세지와 함께 정품을 살까. 그냥 충전해서 쓸수있는 무한잉크를 구입해서 사용해볼까 고민끝에 한번 무한 잉크를 한번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정품과 무한 잉크의 차이는 사진으로 프린팅을 했을때 시간이 지나면 차이가 난다고들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또 다시 뽑으면 되지"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정품 잉크는 솔직히 몇장이라고는 살짝 오바지만. 체감상으로 이렇게 빨리!!! 여러가지 제품들도 있었고 그렇게 중요하게 모셔두어야할 문서도 자료도 없을뿐 그냥 애들을 위한 프린팅이기때문에 고가도 아닌 싼거를 한번 싼 가격대의 무한잉크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프린터는 캐논프린터이고 끝난 드라마 미생에서 안영이팀에서 사용하는 프린터입니다.


구입한 제품은 잉크시스?라는 회사의 무한잉크 충전기. 크기가 생각보다 상당합니다. 쓸데없이 말이죠. 박스앞면에는 제품의 장점이 될만한 내용으로 도배가 되어 있습니다. 원터치, 안전, 절약, 깨끗하다?..손에 안묻는다는 이야기겠지요.



제품명은 박스 옆면을 보니 CANON CISS-C05라고 노란스티커가 붙여져 있습니다.



제품박스의 크기는 A4용지를 위에 올려 놓고 사진 한방 찍어봤습니다. 대략 크기를 집작하실수 있습니다.



박스안에 있는 내용물을 확인해볼 차례입니다. 박스 포장의 느낌은 단단하게 잘 포장되어 있는 강한 느낌입니다.




먼저 잉크를 꺼내어 봅니다. "아...검정색을 두개 사용하지" 혼잣말로 말하고 깜빡였습니다.



제품 잉크 충전에 대한 설명서입니다. 친절한건지 불친절한건지 아니면 그냥 설명서 자체를 포함하지 말던지. 왜 이렇게 불만스럽게 이야기를 하냐면 설명서라고 종이한장 넣었는데 잉크프린터로 출력을 했는지 글씨는 잘보이나 이미지부분이 정말 안보입니다. 이런 제품들은 아무리 글로 잘 표현을 했다고 해도 잘 찍은 그림 한장이면 모든 상황이 끝날수 있기때문에 좀 정확하게 했음 하는 바램에 투덜 거려봤습니다.



작은 비닐봉지가 있습니다. 안에 내용물은 주사기와 주사기 바늘, 핀셋 그리고 비닐 장갑입니다.





충전기를 한번 살펴봐야겠지요. 충전기를 꺼내고 이리저리 살펴봤습니다.



마데 인 치나 입니다. 충전기 질감이랑 첫 느낌은 중국의 제품 특허라고 할수 있습니다.







제품 에러..ㅎㅎㅎ 스폰지가 없어.



마감에 대한걸 한번 찍어봤습니다.



충전기 쪽을 살펴보는 도중에 주사기가 5개가 있는데. 4개는 주입을 했을때 같은 느낌인데 한개가 공기가 빠지는 느낌이 드는겁니다. 잉크를 넣고 일이 터지면 더 곤란해 질거 같아서 제품을 개봉하자마자 제품 해부에 들어갔습니다. 나사를 풀고 살짝 들어보니. 왼쪽 첫번째 주사기 호스가 빠져 있더군요. 그래서 자체 a/s로 끝냈습니다.




마치며...

가격에 비해 큰 덩치와 딱 그 정도의 제품인거 같습니다. 잉크부분은 더 사용해 봐야겠습니다만, 충전기 사용에 대한 잠깐 늘어놓자면 진짜 잉크 주입할때 주사기를 진짜 "깔짝깔짝?" 수치로 이야기를 하면 주입할때 0mm에서 3mm로 맞춘다는 심정으로 주입을 해야합니다. 언제 잉크가 토할지 모르니깐요. 조심만 한다면 손에 잉크는 크게 묻지 않습니다. 하지만 충전하고 잉크 탱크에 남아 있는 잉크들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최종평은 가격대비 성능비 만족하지만 찜찜하게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