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폰사진/장소

일산 아쿠아플라넷

by 블로그유 2014. 10. 9.

일산 아쿠아플라넷을 다녀오다.


그것도 월요일 오후에요. 우리 가족은 주말은 거의 집에서 쉬고 주일에만 움직이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서, 전에 일산 호수 공원에서 놀다가 아쿠아플라넷 건물의 바다코끼리를 보고 딸아이가 가고 싶다고 울고불고 난리친 적이 마트 가는 길에 갑자기 생각이 나서 가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대인, 소인으로 27, 22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메프랑 티못에서는 대인만 30%할인가로 19에 팔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티몬과 위메프의 구입의 단점은 소인이 없고 대인과 패키지로만 할인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인 할인이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당일 구입해서 당일날 입장을 할수 없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 나름 팁 아닌 팁입니다.


첼시에서 준 쿠폰 영수증과 티몬, 위메프 구입 비교

첼시 쿠폰은 각각 대인 2명 소인 2명 가격대에서 3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티몬 4인 구입가 : 1인이용권(19) * 4인 = 76이고, 패밀리권(3인)54 + 19 = 73입니다.

▷ 쿠폰구입가 : 대인 18.9 * 2 = 37.8 과 15.4 * 2 = 30.8 입니다. 총 합이 68.6입니다.

▷ 물론 가장 큰 단점은 첼시를 들려서 BC카드로 3만원이상의 물건 하나라도 사야한다는거죠. ㅠㅠ






입구에서 방겨주는 해파리 정말 이쁩니다.


집에서 수족관을 놔두고 키우고 싶게 만드는 해파리



닥터 피쉬가 있는 물에 손을 넣으면 달려드는 닥터피쉬들


닥터 피쉬가 있는 곳에 가운데라고 해야 할가요. 연못 비슷하게 구성을 해놓은곳인데요. 멍게도 있습니다.


모형 바다코끼리도 있습니다.


펭귄과 수달이 있는곳인데. 수달이 있는곳은 수달먹이 주는 구멍인거 같은데 사람이 오면 수달이 구멍으로 손을 내밀고 있어서 수달의 손을 잡을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즉흥 방문이라 아이폰으로 애들 따라가면서 촬영할려니 한계가 있었습니다.


비버도 있구요.



무료 분양이라고 해서 전 물고기 분양일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APP이였습니다. 한번 다운받아봐야겠습니다.





수족관과 동물원 두 분류로 되어 있는 아쿠라플라넷.

동물원에서 하이라이트일까요. 재규어  두마리가 있습니다.




앵무새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바다 코기리 메리? 4살짜리 입니다.

요놈이 사람들한테 장난을 치는데요 입속에 물을 넣고 물총을 쏩니다. 조심하십시오. ^^




새우탕이 생각나는 새우




마치며...


서울에 살았을때는 대표적인 수족관이 63빌딩 수족관코엑스에 있는 아쿠아리움 이 두곳하고 비교를 해서 다시 올 생각이 있냐고 물어보면 전 아쿠아플라넷을 지목하고 싶습니다. 여태 수족관들은 좀 무언가 상당히 부족한 느낌을 주었는데 이곳은 그런 느낌은 없고 다시 애들을 데려와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주에 있는 아쿠아플라넷을 가보고 싶네요. 갑자기 고래상어가 있는 제주 아쿠아플라넷. 그렇게 큰 규모도 아닌거 같은데 공간 활용을 잘했다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새들에게 모이를 줄수 있는 체험의 시간도 있습니다. 한가지 알려드리고 싶은건 가실 계획이 있으시면 공연시간대를 숙지하시고 가시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수족관 인어들이 펼치는 아쿠아드림, 물고기 밥주는 시간, 동물원에서의 정글스토리 나름 재미있습니다.

기타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시간 숙지를 하시고 가시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바다코끼리쇼는 어느곳을 가던지 똑같더군요.

마지막으로 티켓영수증이 있으면 주차는 2시간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