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 아이폰 A/S에 대한 설명
아이폰 6, 아이폰6플러스가 판매 날짜가 발표가 되었습니다. 의외로 빨리 나오네요. 하지만 더 의외로 많이 기다리고 있는 유저들은 지금 해외 직구로 가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하지만 고민을 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A/S. 그리고 모르고 계시는분들도 있을거구요. 먼저 설명 드리기 전에 알아두셔야 할게 있습니다. 월드워런티, 로컬워런티 이 두단어에 대한 개념만 알고 계시면 금방 이해 하실겁니다.
월드워런티 : 아이폰이 아닌 다른 전자제품들을 해외 직구 구입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거의 알고 계실겁니다. 세계 어느 곳에서도
A/S를 받을 수 있다는 것. 예로 우리나라에서 노트북을 샀습니다. 그런데 해외 출장이나 해외 여행을 가다가 액정이 깨졌습니다.
출장이나 여행온 나라에서 A/S를 받으시면 됩니다. 말 그대로 어느 국가던지 다 A/S가 된다는겁니다.
로컬워런티 : 월드를 이해 하셨으면 로컬은 그 반대로 이해하시면 될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산 노트북이 있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출장이나 여행을 갔습니다. 그리고 액정이 깨졌죠. 하지만 깨진 노트북은 로컬워런티입니다. 그래서 출장이나 여행을 마치고 우리나라로 귀국한뒤 A/S를 우리나라에서 받아야만 합니다.
애플인데 로컬이 말이 되나. 이러시겠죠. 하지만 애플 제품중에서도 분명히 로컬이 있습니다. 그리고 월드 품목과 로컬 품목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눈치 빠른 분은 벌써 아셨을겁니다. 빠진 제품이 아이패드와 아이폰입니다.
하지만 아이패드에서도 월드와 로컬이 존재합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더 이해하기가 쉬우실 겁니다.
여러 사용자들중에 여태 아이폰쓰면서 A/S받아본적이 없어. 그래서 괜찮아. 걍 돌직구다.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리고 저 또한 그런 생각이구요. 하지만 만약이라면. 아..만약. 아래 이미지처럼 요렇게 된다면. ㅜㅜ
당연히 아이폰도 월드가 아닌 로컬이겠지요. 유심을 사용하는 제품은 다 로컬이니깐요. 몇몇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 현재 해외직구로 산 언락 아이폰 A/S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올라오지만 A/S를 받았다는에 대한 정보는 확실히 없습니다. 고로 해외직구로 산 아이폰은 리퍼를 우리나라에서 받을수없다는 겁니다. 방법은 일본에서 직구를 해왔다면 일본으로 보내야합니다.
마치며...
물건을 구입하는데 똑같은 제품인데 조금 비용을 덜 들이고 살수만 있다면 정말 좋은거죠. 어느 누구하나 마다 하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웃긴게 현재 우리나라인듯 합니다. 우리나라 제품을 우리나라에서 사시 않고 아마존이나 같은 해외에서 직구를 해서 사용한다는게 예전에 자동차도 한번 그런적이 있었죠. 역수입이라고 물론 현대의 발빠른 대처로 정부에서 아무 빠르게 법을 수정해주셨죠. 몇일전 기사에서도 해외직구에 대한 법안이 또 수정되었더군요. 하아~ 한숨만 나오네요.
언제쯤 대한민국에서 국민 대접을 받을 수 있는 날이 올까요.
